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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도 따스한 강바람에 26일 매화가 꽃을 피우며 봄을 전한다.
부활절을 앞두고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부활계란을 정성드려 이쁘게 포장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천주교의정부교정사목위원회 봉사자들이 포장한 부활계란을 보여주고 있다.예수님의 부활 40일전을 교회에서는 사순시기(사순절)라고 한다.이때교회는부활절을 앞두고 교회들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축하 하고있다.23일 천주교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는 위원장 이문호빈첸시오 신부님을 비롯한 교정사목 봉사자 30여명은 예수님에 부활을 기념하는 사랑의 메세지 부활계란을 부활절 축하 하며 기도와 함께 정성 드리며 이쁘게 …
3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19회 광양매화 축제가 섬진강변을 따라 수키로에 이르는 길 위에서 매화의 향기를맛보려는상춘객들로 매일 장관을 이룬다.
계속되는 따스한 봄의여신이 남먕주봉선사 연못 속에서 잎새가 빨간 홍련들이 5월 중순부터 꽃 피우기 위해 기지개를 펴며 물밖으로 고개를 내 민다.
만두로 이웃사랑을 전해요... 백석읍 생활개선회 봉사단 30여명이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독거노인들을위해 사랑의 만두 만들기를 하고있다.양주시 백석읍에서는 다가오는 우리의 고유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 생활개선회봉사단(강경숙, 58 ) 30여명이 모여 생활개선회 사무실에서 새해 복을 가득 담은 만두 만들기 행사를 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일년간 지역에서 비누.젓갈,꽃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 생신 상 차려 드리기, 김장해 드리기등 소외된 이웃과 불우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이날 갓 쪄낸 따끈한 만두와…
강한한파가 주춤한 가운데 낮의 기온이 영상 3~5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날씨속에 가족들이 함께 낚시를하는 어린이가 해맑은 미소로 엄마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1회 포천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 포천시 화현면 명덕천에서는 28일 읍면동에서 출전한 500여명의 낚시꾼들이 참가하는 송어낚시대회가 열렸다.강한한파가 주춤한 가운데 낮의 기온이 영상 3~5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날씨속에 가족들이 함께 지난한파로 꽁꽁언 얼음판 위에서 송어낚시를 하며 낚시대회를 즐기고 있다.이번 송어낚시대회는 포천시 낚시연합회장배 대회로 송어축제 개…
한파가 노을과 함께지다...계속되었던 한파.대설.강풍특보로 서민들에게 상처를 준 초강력 한파가 오늘 붉은 노을에 묻혀 서산 넘어로 함께사라지고 있다. 지구촌을 강타하며 곳곳에 동파사고가 잇따르며 폭설로 제주공항에 사상 처음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 시키며 국민들에 마음을 얼게했다. 25일 겨울한파가 서서히 풀리면서 유난히도 붉게 물든 노을이 아름답게 보인다.
강원도 철원군동승읍 양지리 일대에서는 몽골.시베리아 등 겨울나기를 위해 두루미들이 한탄강 상류지역에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한국두루미 보호협회 철원군지회에서는 두루미들이 영역에 대단히 민감하고 두루미 보호를 위해 이곳을 찾는 사진가들이 마구잡이 접근을 막기위해촬영장소인 한탄강 두루미 전망대 쉼터를 제공 하고 있다.
경기북부 대부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강추위 속에 한탕강 상류에는 결빙이 시작 되었다. 강추위와 한파가 계속되자 북쪽에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으러 결빙된 한탄강 얼음위로 도강 하고있다. 북부 상류지역 한탄강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으며 뛰노는 모습들이 야생 천국을 이루고 있다. 한탄강을 넘은 송아지만한 멧돼지가 두루미 앞을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