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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양주역 버스정류소에 ‘금연 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정류소에서 담배를 피우는사람이 있을 경우벨을 누르면 “금연구역이므로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금연 벨은 누가 벨을 눌렀는지 알 수 없게 벨을 누른 후 5초 뒤에 방송이 나가도록 설정돼 있다.시는 지난 2011년 11월7일부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하지만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버스정류소에서 여전히담배를…
양주시 광적면 효촌저수지에 붕어, 잉어, 메기 등 월척이 넘은 물고기들이 죽은 채 수면 위에 떠 있다. 이 저수지는 오랜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수심이 얕아지면서 심한 물비린내가 날 정도로 수질이 나빠지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 효촌저수지에는 백로와 왜가리가 번갈아 날아들어 물위에 떠오르는 고기들을 먹어치우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3일 오후 6시 일산 호수공원 한올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을 주제로 다음달 10까지 17일간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고양시립합창단과 함께 알리 제이모닝 장윤정 등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이 열린다. 또 5만여발의 폭죽이 15분 동안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진다.24일부터 일반인들의 관람이 시작되는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세계화훼교류관에 마련된 희귀식물 5종을 눈여겨 볼만하다.물에 닿으면 꽃잎이 투명해지는 수정꽃, 일반 나무와 달리 목피갈이로 초록색에서 밤색까지 …
19일 파주 파평에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우산을 함께 쓴 두 사람이 벚꽃이 피어있는 한적한 길을 다정하게 걸어가고 있다.
통영바닷가 노을. 경남 거제의 봄이 깊어지면서 쪽빛 바닷가에 유채꽃이 노랗게 뒤덮여 있다.
16일 세월호사고 1주년을 맞아 사고 해역을 찾은 유가족이 295명의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며 태양이 떠오르는 바다에 국화 한송이를 헌화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세월호 사건은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고 결코 잊어서도 안된다.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는 이 아픔을 기억해야 한다.
양주시 남면 상수리 딸기농장을 찾은 여인이 햇살이 따가와지면서 빨갛게익은 딸기를 골라 따고 있다.
고양 킨텍스에서 지난 3일부터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린 ‘2015 서울모터쇼’가 61만5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12일 폐막됐다.지난 주말에는 하루에 10만명 가까운 육박하는 인파가 몰려 주차난을 겪기도 했던 이번 모터쇼에서는 7개의 차종이 국제무대에 처음 공개됐다. 9개 차종은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됐고 국산 신차 41종도 선을 보였다.모터쇼에는 32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131개 부품 및 용품업체), 18개 튜닝업체, 4개 이륜차업체 등 19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모터쇼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컨…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상춘객들이 화사하게 꽃을 피운 1600여 그루의 벚나무 아래를 거닐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모여든 이들은 햇살이 따가운 낮을 피해 벚꽃이 활짝 핀 한강변의 야경을 즐기고 있다. 윤중로 벚꽃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